
<제25회 유천동 산신제를 지내는 제관들>
도심 속 산신제, '제25회 유천동 산신제'
26일(토) 오후 6시에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유천동 산제당'에서 유천동 산신제는 450여년 전부터 선조들이 동네 안녕을 위해 모셔온 산신제이다. 민속문화의 보존가치가 인정이 되어 1997년1월 9일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대부분의 산제당은 마을 뒷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곳 산제당의 그 당시 당집은 벌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였다. 상평과 중평(현재의 유천동)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며, 옆에는 샘물이 있었던 곳이다.

<내빈과 제관들과 함께 기념 촬영 모습>
제관은 김용덕 보존회장, 축관은 명희정 보존회 운영위원, 좌집사 이재호 유천1동장, 우집사 강규성 유천2동 행정팀장, 홀기는 김행남 보존회 운영위원이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봉행하였으나, 올해는 공개 행사를 이완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김광신 중구청장, 노덕일 중구문화원장, 조상열 장미아파트 회장, 정일양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송용범 서대전농협 조합장, 박영과 유천신협 이사장, 박용갑 전 중구청장 등 참여하셨다.

<소지를 태우는 제관모습>
김용덕 유천동 산신제 보존회장의 인사말씀과 김광신 중구청장,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의 축사 이후 산제당에서 제례행사가 진행되었다. 유천 1,2동 풍물단은 산신제 전후 풍물놀이를 했다. 행사가 종료후 참여하신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준비된 음식을 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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