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유산을 찾아서 ~ 박팽년 선생 유허비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박팽년 선생 유허'는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박팽년 선생 유허비'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이 되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1417~1456) 선생이 살았던 집터이며, 1455년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단종 복위 운동을 꾸미다 세조2년(1456)에 처형이 되었다.
현종 9년(1668)에 주춧돌을 모아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 선생이 글씨를 써서 비문을 세웠으며, 현종13년(1672)에는 비각을 지어 '장절정'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정문이 잠겨 내부 관람이 불가했으나, 근래에 담장을 철거하여 관람하기에는 편리해졌다. 다만, 아쉬움은 문화재 표지석과 비 설명 내용 등이 철책안에 있는 것을 문화재 해설판 옆에 설치를 했으며, 촬영과 관람하기가 무척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