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유산을 찾아서 ~ 고흥류씨 정려각 및 비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에 '고흥류씨 정려각 및 비'이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6년3월27일에 지정되었다.
 
낮은 야산에 남향으로 세워진 류씨 부인(1971~142)의 정려각이다. 류씨 부인은 류준의 딸로서 진사 송극기에게 시집갔으나 22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네살난 아들과 함께 회덕의 시대에 내려왔다.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아들을 잘 보살펴 훌륭히 키워 낸 부인은 조선 효종 4년(1653)에 열녀로서 정려각이 세워졌다.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4면에 붉은 살을 두른 내부에 현판이 걸려있으며, 정려각 오른쪽에 현종 4년(1665)에 세운 정려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