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관문인 대전역-목척교 중앙에 위치한 구지하상가(역전지하상가)가 지진 시 인명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붕괴방지 수준인 2등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시(건설도로과)에 따르면 역전지하도상가는 내진설계 도입 이전에 건설된 상태고, 2014년 실시된 내진성능(건물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능력)평가에서 공예품전시판매장 등 일부 공간에서 내진성능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대한 보강을 위해 시는 이달 31일부터 50일간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인명 안전 수준인 1등급을 유지하게 된다. 내진성능 1등급은 강한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구조물 전체가 붕괴되지 않는 구조가 된다.
한필중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여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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