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주변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천동 지하차도에서 은어송 지하차도 구간이 녹색 힐링공간으로 변신했다.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19일 경부고속철도변인 천동지하차도~은어송지하차도 구간과 원동~신흥마을아파트 구간 등 2개 구간을 녹색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구간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조팝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들이 심겨져 있고, 계절에 따라 봄꽃부터 가을의 오색 단풍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책로, 생활형 체육시설, 그늘 목, 벤치 등 주민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그동안 이 구간은 경부고속철도변 지역으로 철도 소음과 진동뿐 아니라 각종 쓰레기 투여로 악취 발생이 심해 도심 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던 곳이다.
아쉬운 점은 철길 반대방향에는 철길 방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성이 덜 되었다는 점이다. 운동시설을 이용 중이던 이남수(60)씨는 “사유지가 아닌 보상이 끝난 곳도 많은데 반대편에도 쉼터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월 착공하여 올 9월에 완료 될 계획이고, 전체 7개 구간으로 총 길이 6.8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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