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건너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이 2곳이 있고 100m이내에 제법 규모를 갖춘 커피전문점도 2곳이 있는 곳에서도 가오동 일대에서 자리를 잡은 소문난 커피전문점이 있다.
'꿈꾸는 커피공장(대표 강철규. 이하 커피공장)'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가족을 맞듯이 활짝 웃으며 손님을 맞는 선남선녀가 있다. 커피 향과 잘 어울리는 친절과 다정함에 주문도 잊고 서로 인사를 나누기에 바쁘다. 친절한 선남선녀는 동생 같고, 오빠 누나 같고, 동네 삼촌 같은 아름다운 부부다.
커피공장은 부부가 5년 전에 오픈 한 동네 커피전문점이다. 대로변이나 사거리가 아닌 대로변 뒤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픈 후 커피 맛에 반해 꾸준히 단골이 찾는 곳이다. 연령층도 다양하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이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한다.
특징은 먼저 부부가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장점에 대해 강철규 대표는 “부부가 운영하다 보니 손님들이 먼저 좋아한다. 낯설지 않고 정감 있어 하고 커피 맛도 맛이지만 주인이 늘 보던 얼굴이라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또 “커피 맛이 변하지 않고 손님들의 각기 기호를 알고 있어 손님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는 것이다.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여 로스터로 직접 로스팅을 하고 가장 맛있는 시간에 맞추어 커피를 내린다. 김대표는 “로스팅을 매장에서 직접 할 경우 손님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할 수 있고 신선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부부는 전문 바라스타 자격을 각각 취득했다. 남편 강철규 대표는 커피지도자 2급 자격까지 갖추어 현재 커피에 대한 교육과 커피전문점 창업을 돕고 있다.
단골 백창임(58)씨는 “늘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아들 딸 같은 부부가 있어 편안하고 커피 맛은 주변 프렌차이즈보다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커피공장의 구조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입구 쪽에 바와 카운터가 위치에 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이고 층별로 다양한 장식들이 눈길을 끈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켈리그라피 글씨가 벽에 걸려 있고 글 내용에 커피 맛이 더 깊어진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커피공장 주변 골목을 이용할 수 있다.
커피공장 문의는 ‘010.9406.3026, 네어버블로그(꿈꾸는커피공장)’로 하면 되고, 주소는 '대전시 동구 가오동 522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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