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어남동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와 보훈공원 답사는 산성마을신문(대표 이기전) 2026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온마을캠퍼스 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을 탐사하는 3번째 행사이다. 최창희 문화재단 팀장의 설명지를 참조하여 자세하고 간단명료한 설명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단재 신채호 선생(1880.12.8~1936.2.21) 생가지'는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고령신씨 신광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선생은 8세에 아버지를 여윈 후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로 이사하였다. 한양에서 사헌부 장령을 역임한 조부 신성우가 귀래리에서 운영했던 사숙에서 한학을 교육받아 10세 때 이미 행시를 지었으며, 12~13세 때 사서삼경을 독파하여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

선생은 무정부주의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고 1926년 재중국조선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으며, 1927년 9월에는 이필현과 함께 무정부주의 동방연맹에 조선 대표로 참석했으며, 1928년 4월에는 그 스스로 무정부주의 동방연맹 북경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 결과에 따라 대만에서 외국 위체를 위조하는 등 독립운동자금을 염출하는 직접행동에 나섰으나, 1928년 5월 8일 그 연루자로 일경에 피체되어 10년 형을 받고 여순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36년 옥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198-2에 있는 공원이다. 대전광역시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국가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이다. 원래 중구 선화동에 있던 구 영렬탑을 선화 용두지구 재정비 촉진 사업으로 인해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여 조성하였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정신을 위해 헌신하신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의 의미와 사정동 보훈공원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과거를 기억하고 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답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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