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심 시간대에 가오동 일대에 경찰 기동대 차량이 대로변에 주차를 하고 있어 통행 차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오동 근처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이소룡(가명. 50)씨는 “처음에는 업무로 인한 것이겠지 했는데 확인해 보니 직원들의 점심 식사를 위해 이용한 차량이더라” 면서 “대형 버스가 한 차선을 막고 있어 차량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데 경찰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대해 차량 소속인 산내에 위치한 ‘대전 1기동대’에 따르면 현재 기동대 내에 식당이 없어 직원들이 기동대와 가까운 가오동으로 식사를 하러 나가고 있고, 버스 3대로 분산하여 나가고는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기동대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위한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여러 상황 상 어려움이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해결 점을 찾아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우선 대로변을 피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 주차하도록 간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