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운동 대전대 동문 앞에 들어설 대전의료원 사업이 현재 기본계획과 보상 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이런 가운데 의료원 건립에 기획재정부의 본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4월 예정)이 향후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일 권선택 시장이 ‘대전시장 지역현안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위해 용운동 선량지구 대전의료원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배석한 한현택 동구청장도 의료원 건립에 있어 “기재부의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민선6기의 약속사업이자 대전시민들의 숙원인 대전형 공공의료원의 모델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첫발을 내딛는 단계인 만큼 향후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설명에 나선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연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조기 건립을 위해 3월까지 복합적인 대책을 수립을 위해 대전시와 도시공사, 동구청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역할 분담을 할 계획이고 늦어도 6월까지는 세부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계획에 없었던 대전대 한방 병원(혜화의료원)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대 한방병원에서 선량지구 입주를 희망하고 건축비는 대전대에서 지불한다.
선량지구 대전의료원은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지어질 의료시설로 연면적 178㎡(약 5만 4000평)에 의료, 주택,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요 비용은 약 2.00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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