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렇다 할 마을 축제가 없던 가오동 효동 천동(법정동)에 처음으로 연합 마을 축제가 열린다.

 

축제 이름은 ‘비학산 알바위 축제(이하 비학산 축제)’다. 비학산은 지금의 천동알바위마을에 위치한 인단산의 옛 명칭으로 일제강점기 때 산 중턱에 은단(인단)광고판이 세워졌던 것이 유래가 되어 불려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단산을 빼고 본래 옛 이름을 찾아주자는 취지에서 인단산의 본 이름인 비학산을 축제이름으로 정했다. 알바위는 대전천변과 비학산에 위치한 바위로 그 구멍에 좁쌀을 넣고 아들을 낳고자 비는 행위를 했던 옛터로 아직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다.

 

비학산축제에는 먹거리, 공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고 당일 전시마당으로 마을의 옛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기오동, 효동, 천동의 옛 사진 자료를 공모 중이다. 김은선 대표는 “축제 전까지 보관하고 있는 옛 사진을 보내주시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참여를 기대했다.

 

이번 축제는 효동관내 가오동, 효동, 천동 주민이 올 4월에 축제기획단을 꾸려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김명진)과 무지개놀이밥(대표 김은선)를 축제기획단 공동대표로 세운 가운데 진행 중에 있다.

 

축제는 이달 22일(토 ) 천동초등학교에서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무지개놀이밥 서현주 010-4511-4889, gaia4889@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