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해질녘서 동틀 때까지”

9월 10~11일 오후 6시 30분 한밭수목원광장에서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생명사랑밤길걷기가 내달 10일 한밭수목원광장에서 개최된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날로 늘어가는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살예방을 위하여 생명존중의식을 확산하려는 노력에서 계획되었다.

 

대전생명의전화(이사장 김형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1만 3,836명, 하루 38명의 소중한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잃고 생명을 버리는 현실 속에 처해 있으며, OECD 국가 중 세계1위로 자살을 많이 하는 국가(통계청 2015년 자료)가 되었다.” 면서 “이제 더 이상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떠나 주위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며 개회 이유룰 설명했다.

 

밤길 걷기는 내달 10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11일(일) 새벽 6시까지로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스는 한밭수목원광장에서 출발해서 갑천대교 엑스포다리 대덕연구단지를 지나 샘머리공원분수광장으로 돌아온다. 거리는 사랑코스 10km, 생명코스 30km로 나누어 개인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30km를 걷는 동안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현재와 미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이재현 원장은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했다”며 “어두운 밤을 넘어 새벽의 여명을 맞이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함께 걷는 과정을 통해 희망을 맞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대회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walkingovernight.com)나 팩스(042-522-9196)에서 등록절차 후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생명사랑 밤길걷기”로 검색하면 되고, 대회문의는 대전생명의전화 (042-521-2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