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대전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 센터장     

우리의 부끄러운 속살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함이 밀려옵니다.

아니 정신적으로 두들겨 맞은 듯이

온 몸이 아파옵니다.

그저 권력의 무상함이라고 하기에는

우리들의 상처가 너무 큽니다.

‘정치는 삼류이고, 국민은 일류’라고 위로하지만

오랜 기간 치유의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 상처속에서 우리들의 虛榮을 봅니다.

허영은 능력과 분수에 맞지 않게 치장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놓아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

그러한 우리들의 모습이 ‘시대의 괴물’을

만들지 않았을까? 자문해 봅니다.

뒤돌아보며 부끄러워하는 것은

인간의 마지막 양심입니다.

그러한 반성이 있어야 열매를 맺는 삶과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배영길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