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초등학교(교장 성수자)가 그동안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맞물려 학교 부지가 일부 도로에 편입되는 문제로 시와 대립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시화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이에 대해 시와 조정서(합의서에 준하는) 작성을 마친 상태로 도로는 당초 시 요구인 직선형을 변경하여 선형으로 하고 교문의 위치도 서쪽(위드힐아파트)으로 이전하기로 하였다. 현재 교문이 도로에 바로 인접하게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문제가 있어 내려진 조치다.

 

또 교문이전과 함께 기존 시설에 추가로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조정서 대로라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학교부지인 담벼락이 크게 훼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에 대한 결정과 설계는 학교가 아닌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맡아 할 예정이다.

 

시(건설관리본부)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시는 7월 19일 이전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의서 문안을 작성하고 19일에 국민권익위와 유관기관(시, 학교, 동구청)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최종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앞서 천동초는 시가 학교 부지를 3구역 개발과 연계해 도시 관리계획에 편입한 것에 반발해 국민권익위와 청와대 신문고 등에 진정서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