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과 아동센터 아이들이 짝을 이루어 가을 나들이를 다녀온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전 동구 판암2복지만두레(회장 김애자)는 지난 15일, 2016년 복지만두레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결연대상자 30여 명과 함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일대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판암2동주민센터(동장 이권희)의 지원과 협조로 마련되어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다.

판암2동은 이번 여행을 통해 마을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

 

김애자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짝이 되어 다녀와 더욱 뜻 깊은 여행이었다”며 “아이들은 할머니의 손자녀가 되어 할머니의 어린 시절 추억을 묻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고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판암2복지만두레는 매년 어르신 나들이, 밑반찬 및 연말 김장김치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또한 겨울철 추위를 염려해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이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