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10일 개원한 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안 1억 5400만 원을 제출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친가가 있는 세천공원 일대에 중국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안내시설을 확충키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22일 동구청을 방문한 권선택 시장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송중기 친가가 있는 세천공원에 안내·관광시설 확충을 위해 소요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회는 지난 주 13일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 사업을 놓고 일부에서 반대 목소리도 있다. 용전동에 사는 이모(48)씨는 “소속사와 협의가 마쳐 진 것 같지 않고, 연예인이라는 특성 상 인기 반등이 심한데 이를 주제로 관광 상품화 한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일대 교통 체증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송중기(30)씨는 우리 지역 남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친가는 동구 세천공원에서 직선거리 700m 떨어진 세정골 입구에 위치해 있다. 친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사시다가 현재는 별장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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