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부터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대상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무료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다만,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5억 원 이상의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나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별 지정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과 필요 시 2차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경제적 형편과 함께 이용방법을 잘 몰라서도 세무상담을 마음껏 받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세금문제로 인한 불이익을 해소하고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 관련 궁금한 점은 동구청 세무과(☎ 042-251-42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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