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창의적인 영어체험교육 강화를 위해 '2016년 고등학생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2016 High School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38개 고교팀 114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가, 학생들은 제시되는 주제에 대하여 찬반으로 나뉘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토론경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영어의사소통능력 등의 글로벌 시대의 핵심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예선 4라운드를 거쳐 실시한 결승에는 주제가 현장에서 공개되어서 학생들은 재치와 협력을 발휘하며 토론을 전개하였다.

 

결선을 참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준비과정과 열띤 토론의 생생한 경연을 보면서 다른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발표를 하는지 보고, 배우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생 영어 디베이트 한마당은 학생들은 토론 경연을 하면서 경청, 존중, 협동 등의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아울러 영어 표현 능력과 토론 능력을 길러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출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