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 장애인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계원(52)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올 대회에서도 우승하여 동구를 빛내고 있다는 소식이 뒤 늦게 전해지고 있다.
전선수는 지난 달 21~23일간 대전에서 있었던 2016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해 우승을 통해 국가대표 선발 기준 점수를 획득하여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도 얻게 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대전광역시장기는 전국 메이저 볼링대회(대전광역시장기, 볼링최강전, 선수권, 메리츠)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총 378명의 선수가 참여하였고 대전은 43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당초 종합 3위를 목표로 했지만 선수들의 선발로 금 3, 은 3, 동 5개를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선수는 볼링 뿐 아니라 평소 판암2동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볼링 연습이나 대회가 없는 날에는 지역 복지관을 찾아 도시락배달, 어르신 목욕서비스, 말벗, 청소를 돕고 있다.
전선수는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우승하게 되었고, 앞으로 건강이 허락되는 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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